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왼쪽)과 김지선 생활공작소 대표. 사진제공 ㅣ생활공작소
한국유통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국내 유통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포상으로 유통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한다. 생활공작소는 기업의 ESG 경영 목표와 비전이 사회적 요구와 가치 추구에 부응하고 친환경 제품 및 ESG 캠페인 확산을 통해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환경표지 제품을 확대하고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PCR 용기 사용 및 대용량 리필팩(백인박스) 출시 등 친환경을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기부, 사회공헌, 친환경 등 다양한 ESG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 한해 시각장애인에게 점자 스티커를 배포하는 ‘보통의 일상’ 캠페인과 탄소 저감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한 ‘30도 세탁’ 캠페인, 사회적 약자와 유기동물을 지원하는 기부 캠페인을 통해 ESG 경영의 가치를 높였다.
회사 측은 “표창 수상은 생활공작소 전 임직원이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한 성과라 영광스럽다”며 “향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경영활동 전반에 ESG 가치를 반영해 더욱 모범적인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정정욱 스포츠동아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