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서핑 패러글라이딩 등 ‘이색 레포츠 여행상품’ 출시

입력 2024-02-01 1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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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는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고, 도전과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이색 레포츠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하나투어는 레포츠 상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3월1일 출발하는 ‘시밀란 리브어보드 6일’이 완판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보홀 스쿠버다이빙’, ‘프리다이빙’도 매회 모객 인원을 조기 달성하고 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는 패러글라이딩, 서핑, 사이클 등 패키지여행에서 쉽게 접할 수 없던 이색 레포츠 상품을 내놓았다. 액티비티 체험을 중심으로 관광, 숙박, 식사, 이동 등을 모두 포함해 액티비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패러글라이딩 코나키나발루 5일’은 패러글라이딩, 스쿠버다이빙, 반딧불이 투어 등 코타키나발루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6월까지 매일 출발한다.


2월과 3월 한정판매하는 ‘사이클 괌 4일’은 라이딩 3회 모두 전문 콘보이 차량을 지원하며, 1회는 현지 캡틴 가이드가 라이딩을 함께 한다. 응급 물품, 음료, 아이스박스도 구비해 안전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괌 최대 규모 워터파크 및 리조트에서의 휴식 시간도 있다.

4월6일 출발하는 ‘서핑 발리 8일’은 서핑 인플루언서 김지나 서퍼가 동행한다. 개개인의 서핑 영상 분석 및 피드백, 개선 방법을 코칭 받을 수 있는 서핑 세션과 서핑 토크를 매일 진행한다. 요가 및 전통 팔찌 만들기 등 발리 문화 체험도 가능하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일정, 액티비티, 관광 등을 개별로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액티비티 체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4월12일 대만에서 열리는 자전거 대회 365 챌린지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며 다양한 레포츠 상품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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