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교통·경관 삼박자, 포항 새 랜드마크

입력 2024-02-01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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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94만m²의 상생공원을 단지 내 공원처럼 즐길 수 있는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탁월한 교육환경을 갖춘 ‘학세권’ 
아파트다.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이앤씨가 힘을 합해 짓는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 아파트라는 점도 돋보인다. 영일대호수 방면에서 
바라본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투시도.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이앤씨

무려 94만m²의 상생공원을 단지 내 공원처럼 즐길 수 있는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탁월한 교육환경을 갖춘 ‘학세권’ 아파트다.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이앤씨가 힘을 합해 짓는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 아파트라는 점도 돋보인다. 영일대호수 방면에서 바라본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투시도.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이앤씨

현대엔지니어링·포스코이앤씨,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본격 공급

우수한 명문 교육 여건 두루 갖춰
KTX역 등 촘촘한 광역교통망 굿
‘상생공원’ 독보적 프리미엄 매력
시 최초의 ‘조·중식 서비스’ 눈길
자녀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학세권’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빼어난 주변 경관에 훌륭한 교육 여건을 갖춘 대단지 아파트가 포항시에 들어선다.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이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일원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이 본격 분양된다.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5일, 계약은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2개 단지, 총 2667세대의 대단지로 지어지는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이 중 지하 5층∼지상 35층, 전용면적 84∼178m²의 1668세대로 구성된 2단지가 우선 공급된다. 2단지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m²A 973세대 ▲84m²B 126세대 ▲84m²C 183세대 ▲127m² 374세대 ▲139m²P 6세대 ▲178m²P 6세대다.

단지는 포항시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심 생활권에 위치하면서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공원시설(약 77만m²)과 비공원시설(약 17만m²)로 구성된 상생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돼 일찍부터 포항시 유망 단지로 꼽혀왔다.

상생공원은 도로로 분절된 4개의 공간을 연결하고 공간별 특화계획을 통해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전망이다. 공원 안에는 하늘과 맞닿아 숲을 경험하는 하늘길을 비롯해 포스코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는 전망대, 워터프라자, 아트프라자, 국민체육센터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포항시청을 중심으로 형성된 각종 인프라와 영일대 호수공원 등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입지 여건도 강점이다. 포항성모병원, 이마트, 롯데마트, 이동종합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가깝다.

무엇보다 교육시설이 풍부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가 기대된다. 대이초, 이동중, 포항제철고 등 초·중·고교가 인접하며, 이동의 학군과 학원가 등 우수한 명문 교육 여건까지 갖췄다.

교통환경도 좋다. 단지 가까이 포스코대로와 희망대로를 통해 포항 시내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포항IC, 7번 국도, 31번 국도도 인접해 포항 전역 및 타지역으로의 이동도 쉽다. 또한 포항고속·시외버스터미널, KTX포항역 등 광역교통망도 잘 갖춰 쾌속 이동이 가능하다.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이앤씨, 두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 아파트라는 점도 장점이다. 단지는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이앤씨가 함께 짓는 컨소시엄 사업으로 사업 안정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각 건설사의 기술과 노하우를 집약해 더욱 우수한 상품성이 기대된다. 대단지 프리미엄을 극대화할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된다. 특히 고급 아파트 커뮤니티시설에서만 볼 수 있던 조·중식 서비스(유료)를 포항시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무려 94만m²의 상생공원을 단지 내 공원처럼 즐길 수 있는 독보적인 프리미엄을 갖춘 곳”이라며 “우수한 입지에 걸맞은 뛰어난 설계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도헌 스포츠동아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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