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대한항공 전세기 그리스 여행 출시

입력 2024-02-14 1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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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테오라 공중수도원

메테오라 공중수도원

정기편 없는 그리스에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 4월부터 단 5회 출발
7박9일 일정 출발일 별 30명 한정, 조기예약 시 할인 특전
롯데관광개발은 14일 남유럽 여행의 최적기인 4월부터 단 5회만 진행하는 그리스 특별 전세기 패키지를 출시했다.

정기편이 없는 아테네까지 12시간이면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로 갈 수 있다. 지난해 2월과 6월 두 차례 출시해 완판을 기록했다. 올해는 4월 3회(12일 19일 26일), 5월 2회(3일 10일) 등 총 5회 7박9일 일정이다.

권기경 롯데관광개발 여행사업본부장은 “출발일 별로 선착순 조기예약 시 할인을 제공하는 등 롯데관광개발만의 다양한 혜택을 고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토리니 이아 마을 선셋

산토리니 이아 마을 선셋


이번 패키지는 산토리니섬 2박 및 크레타섬 2박 포함 5성급 호텔에서의 6박과 그리스 내 이동 시 현지 국내선 항공(2회)을 이용하는 등 불필요한 이동시간을 최소화했다. 지중해 조망의 현지 프리미엄 레스토랑 특식(3회), 와인으로 유명한 산토리니 와이너리 방문 및 시음(1회), 파르테논 신전을 감상하며 맛보는 코스 요리(1회) 등이 포함된다.

주요 관광지로는 기암절벽 위에 자리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메테오라 수도원,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잘 알려진 아라호바, 고대 그리스인들이 세상의 중심이라고 믿었던 도시 델피, 아테네 여신을 위한 파르테논 신전 등이 있다. 산토리니 및 미노스 문명의 발상지인 크레타 섬의 크노소스 궁전 등에서는 지중해의 풍광을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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