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D 액자와 식탁 테라. 사진제공|L.J.R
4D 액자는 이미지에 영상을 덧붙여 마치 영화 해리포터의 신문처럼 살아 있는 그림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자연 기화 가습이 가능하고 미세먼지 등 집안의 오염 물질을 없애주는 등 공기 청정기로서의 기능도 갖췄다. 옵션으로는 스피커 기능을 더해 빔 프로젝터 연동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도 있다.
식탁 테라도 기존 식탁과는 차별화된다. 식탁 중앙에는 관상용 물고기 자랄 수 있는 수조가 마련된다. 물고기 배설물과 먹이 찌꺼기로 새싹 채소나 잎 채소를 재배할 수 있다. 식탁에서는 약 0.7평의 채소 수확이 가능하다. 식탁 양쪽에는 1m80cm 크기의 공기 정화기가 배치된다. 식물 재배에 따른 모터와 수족관 여과기 모터를 활용해 전력 공급없이 공기를 정화시키는 시스템도 적용됐다.
이주원 L.J.R 대표는 “4D 입체 액자와 테라 식탁은 관상용 물고기를 키우커나 야채를 재배하고, 미세먼지 등 오염 물질을 없애 가정의 실내 공기를 정화시키는 친환경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L.J.R은 최근 전북 군산시 산북로에 4D 액자와 미세먼지를 제거하면서 새싹이나 채소를 키울 수 있는 테라 식탁 등 친환경 가정 생활용품 제품을 전시하는 복합공간을 오픈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