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 전문가 추천하는 명소는…하나투어 ‘허니문 박람회’ 개최

입력 2024-03-05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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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 여행지로 발리 2년 연속 1위, 휴양 선호 트렌드 영향
웨딩·허니문 앞둔 예비부부에게 지역전문가와 상담 기회 제공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는 웨딩, 허니문 시즌을 맞이해 올해 허니문 트렌드를 분석하고 이에 맞춰 전문가 초청 박람회를 개최한다.

하나투어의 허니문 예약 분석에 따르면, 올해 웨딩 시즌인 봄(3~6월), 가을(9~11월) 허니문 인기 지역은 발리, 하와이, 몰디브, 푸켓, 코사무이 등 휴양지에 집중됐다. 특히 발리(42.1%)는 지난해에 이어 1위 여행지로 자리잡았고, 하와이(19%), 몰디브(13.6%)가 뒤를 이었다.

최근 예비부부들은 고급 리조트와 호텔들이 모여 있는 휴양지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형태를 선호하고 있다. 외부 프로그램이 많은 날에는 가볍게 쉴 수 있는 준특급 숙소를 선택하고, 자유시간과 리조트 시설을 많이 즐길 수 있는 날에는 럭셔리한 리조트에서 숙박하는 경향이 확대됐다.

하나투어는 허니무너들의 니즈를 반영한 리조트 조합형 상품을 마련했다. ‘발리 허니문 6일(2+2)’는 자유일정이 포함된 상품이다. 아야나 오션뷰 클리프 풀빌라 2박을 포함해 마사지/스파를 4회 진행한다. ‘코사무이 허니문 6일(2+2)’은 쉐라톤 호텔 2박과 실라바디 풀빌라 2박을 포함해 마사지, 로맨틱 디너 등으로 풍요로운 허니문을 즐길 수 있어 인기다.

한편 16일에는 100쌍의 커플을 대상으로 하나투어 본사에서 허니문 박람회를 개최한다. 허니문 전문가와의 상담은 물론 몰디브, 발리, 유럽, 칸쿤, 모리셔스 등 인기 지역의 전문가를 초청해 질문 시간을 갖고 추가 특전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참가 사전신청을 받고 있으며, 현장 계약자 전원에게는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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