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미국 피노누아 와이너리 협업 갈라 디너

입력 2024-03-20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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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고급 피노누와 와이너리 니콜라스 제이와 컬래버 진행
라 스칼라서 4월1일 진행, 이탈리안 정통 퀴진 디너와 페어링
니콜라스 제이 공동 CEO 장 니콜라스 메오, 제이 보버그 방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는 미국 최고급 피노누아 와이너리 니콜라스 제이의 공동 CEO 장 니콜라스 메오와 제이 보버그를 초청해 갈라 디너를 진행한다.

니콜라스 제이는 프랑스 부르고뉴의 대표적인 도멘(부르고뉴 지역의 포도원)인 메오-카뮈제의 3대 오너 앙리 자이에의 수제자 장 니콜라스 메오와 미국 음악계 거물 제이 보버그가 함께 설립한 와이너리다. 메오-카뮈제가 선택한 미국 대표 피노누아 와인 생산지 오리건 주 윌라메트 밸리에서 피노누아, 샤도네이 포도 품종을 활용한 고품질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파라다이스그룹의 와인유통 기업 비노파라다이스는 니콜라스 제이와 2018년부터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갈라 디너에서는 장 니콜라스 메오와 제이 보버그가 방한해 니콜라스 제이의 역사와 양조 등 생생한 스토리를 소개하고 최정상급 오리건 와인을 시음해 볼 수 있다. 와인은 윌라메트 밸리 AVA(미국정부공인 포도재배지역) 내 30년 이상 수령의 올드 바인으로 빚은 ‘니콜라스-제이 오운 루티드 피노 누아’와 ‘오리건의 그랑 크뤼’라는 찬사를 받는 얌힐 칼톤 AVA 떼루아(포도산지)의 ‘니콜라스-제이 비숍 크릭 피노 누아’ 등으로 구성했다.


완벽한 와인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파라다이스시티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스칼라’의 수석 셰프 체카토가 구성한 디너 코스를 함께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스칼라’에서 4월 1일 오후 6시부터 사전 예약자 40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고급 술을 마시기 위해서라면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 ‘하이엔드 드링커’를 공략해 최고 품질의 와인을 만드는 것으로 잘 알려진 와이너리 강자 니콜라스 제이와의 협력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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