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우 롯데웰푸드 마케팅본부장(오른쪽)과 장충남 해남군수. 사진제공 l 롯데웰푸드
남해 유자를 활용한 빼빼로를 선보인다. 남해 유자는 치자, 비자와 더불어 남해 삼자(三子)라 불리는 남해 지역 대표 특산물이다.
롯데웰푸드의 우리농산물 상생 프로젝트는 국내 농산물을 활용해 소비촉진을 돕고 색다른 맛의 빼빼로로 고객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취지로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2020년 이천쌀로 만든 ‘우리쌀 빼빼로’, 2021년 ‘제주감귤 빼빼로’, 2023년 ‘해남녹차 빼빼로’ 등 다양한 국내 농산물을 홍보해왔다.
올해는 단순히 특산물 활용 제품을 출시하는 것을 넘어 지역 관광 활성화, 지역 아동 센터 건립 협조 등 지속적인 상생 협력을 이어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정정욱 스포츠동아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