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돌’ 하이큐티, 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일일 학생 변신

입력 2024-04-01 11:1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안승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가운데)과 하이큐티. 사진제공ㅣ스페이스 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하이큐티가 나눔축산운동본부 주최의 교육 특강에 참석하여 축산물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배웠다고 밝혔다.

3월 30일, 아역 배우 출신으로 구성된 걸그룹 하이큐티는 나눔축산운동본부를 방문하여 안승일 사무총장으로부터 축산물의 영양학적 가치에 관한 심도 있는 강의를 들었다. 이번 특강은 하이큐티가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특히 우리 축산물에 대해 공개적으로 큰 관심을 갖고 남다른 사랑을 언급한 데 기인해 이루어졌다.

안승일 사무총장은 하이큐티 멤버 유진과 윤정을 일일 학생으로 맞아 “(사)나눔축산운동본부의 설립 목적은 축산인들이 받은 사랑을 사회로 되돌려주기 위함”이라며, “1% 기부, 소외계층 봉사활동, 경종농가와의 상생활동 및 환경 개선, 심포지엄 등을 통해 축산물의 중요성과 안전성, 그리고 영양학적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이큐티가 앞으로도 축산에 대한 사랑과 나눔 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특강에 참여한 유진과 윤정은 “우리 축산 농가에서 생산한 한우, 한돈, 한닭(토종닭), 오리고기를 비롯해 우리 양봉 농가에서 생산한 꿀을 무척 좋아한다”며, “안승일 사무총장님께 배운 내용을 널리 알려서 축산물 우수성과 나눔 활동도 계속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이큐티는 아역 배우 출신 걸그룹으로 군 장병 위문공연 및 소외 계층을 위한 재능 기부 공연 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국민들에게 긍정적 에너지를 전파하며 사랑받고 있는 걸그룹이다. 2023년 MBN 댄스가요 경연 프로그램인 ‘쇼킹 나이트’에 도전해 매 라운드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상위 입상을 거머쥐었으며, 올해 3월에는 신곡 ‘바보야, 그게 사랑이야’도 발표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등 바쁜 연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수진 스포츠동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