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파리 리얼웨이룩’을 제안했다. 패션 본고장 파리에서 가벼운 자켓, 활동성이 돋보이는 셔켓(셔츠와 자켓의 합성어), 활용도 높은 린넨 셔츠 등 봄부터 이른 여름까지 입기 좋은 트렌디한 아우터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대표 제품은 올해 봄 패션 트렌드인 ‘미니멀’과 ‘클래식’ 스타일을 연출하기 좋은 심플한 자켓이다. 함께 출시된 슬랙스와 함께 셋업으로 입으면 포멀하게 연출할 수 있고, 캐주얼한 데님과도 잘 어울린다.
포켓 디테일이 돋보이는 셔켓은 구김이 잘 가지 않는 소재로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후드나 티셔츠와 매치해 활동성 좋은 캐주얼룩으로 입거나 셋업 바지와 함께 착용해 트렌디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또 따뜻한 봄 날씨에 어울리는 핑크, 민트 그린 등 파스텔 색상의 린넨 셔츠와 봄에는 이너로 여름에는 단독으로 착용 가능한 반팔 집업 티셔츠 등 계절감을 살린 스타일링도 선보였다. 회사 측은 “더레이블의 ‘파리 리얼웨이룩’이 3040 남성의 봄·여름 스타일링 참고서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정욱 스포츠동아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