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리조트 아산스파비스, 리뉴얼 마치고 5일 개장

입력 2024-04-08 0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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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온천탕 등 리뉴얼, ‘별빛스파’도 운영
재개장 기념 다양한 고객 이벤트도 진행
금호리조트(대표이사 김성일)가 운영하는 아산스파비스가 대대적인 시설 리뉴얼을 마치고, 5일부터 재개장했다.

수도권에서 1시간대에 접근이 가능한 충남 아산에 위치한 아산스파비스는 100% 천연 온천수 기반의 온천 및 워터파크다. 사계절 이용 가능한 실외 온천풀과 어린이용 키즈풀 외에도 1500명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파도풀 등 다양한 어트랙션을 갖추었다.

시즌 리뉴얼에 맞춰 아산스파비스는 시설 곳곳에 새 단장을 마쳤다. 야외주차장을 전면 포장하고 주차라인을 개선하여 주차편의를 더했으며, ESG 경영실천을 위해 주차장 태양광 판넬 지붕설치 작업도 마쳤다. 남녀 실내 대온천탕을 전면 리뉴얼하고, 이용시설의 안전 및 위생점검을 강화해 쾌적한 환경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난 겨울부터 시행해 온 ‘별빛 스파’도 업그레이드하여 늦은 시간에 여유롭게 노천 스파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낭만을 더할 전망이다.

야외 어트랙션도 업그레이드 했다. 익사이팅리버와 아쿠아플레이, 파도풀 등 ‘아산스파비스’의 인기 어트랙션으로 손꼽히는 시설의 바닥재를 전면 교체했다.

봄 시즌 개장을 맞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한 고객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브랜드와 협업하여 스파비스 곳곳에서 다양한 캐릭터 주인공을 만날 수 있는 포토존을 조성하고 어린이 고객에게 캐릭터 굿즈도 증정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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