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배드민턴 여자복식 공희용(왼쪽) 김소영(오른쪽)이 맞춤형 스페셜 팩을 후원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PMIK는 오는 7월 열리는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예선 라운드에 출전하는 김소영-공희용의 메달 획득을 돕기 위해 대회 도중에도 섭취 가능한 ‘피트라인’ 맞춤형 스페셜 팩을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
‘피트라인’ 맞춤형 스페셜 팩은 신제품 ‘피트니스 드링크’를 비롯해 파워칵테일, 리스토레이트, 엑티바이즈, 뮤노겐, 프로쉐이프 등 경기력 향상 및 컨디션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피트라인’의 전제품은 도핑 성분검사를 받은 제품만 등록되고, 독일 쾰른 명단에 등재된 건강기능식품으로 실제 대회 참가 도중에도 섭취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소영-공희용은 파리올림픽 준비에 앞서 5월과 6월 KFF 싱가포르 오픈, 인도네시아 오픈에 참가한다. 지난 3월 2024 전영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3위 기록 후 도전하는 국제대회다.
김소영 선수는 “평소 좋아하던 제품을 PMIK로부터 후원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관심과 성원을 동력으로 삼아 다가오는 국제대회 또한 잘 준비해서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공희용 선수는 “어릴 때부터 알고 있었던 제품을 후원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파리올림픽을 비롯해 세계 무대에서도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PMIK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컨디션 관리를 돕는 후원 프로그램인 ‘피트라인 스포츠 프로그램(FSP)’을 운영하고 있다. 펜싱 김준호 선수를 비롯해 유도 김민종 선수, 육상 양예빈 선수, 피겨스케이팅 위서영 등을 후원하고 있다.
고영준 동아닷컴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