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파이어 마이클 젠슨 최고마케팅책임자와 T1 안웅기 최고운영책임자가 인스파이어의 로고가 부착된 T1의 유니폼을 들고 있다.
-2년 연속 스폰서십 계약, 2023년 LOL 국제대회 우승 인연 이어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대표 첸 시)는 T1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5월부터 12월까지 T1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팀을 후원한다. 인스파이어와 T1의 인연은 T1이 우승했던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국제대회 후원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다. 이번 스폰서십 체결에 따라 T1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은 5월1일부터 국제대회에 인스파이어의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또한 팀이 보유한 다양한 SNS를 활용하여 전 세계 리그 오브 레전드 및 T1 팬들에게 인스파이어를 소개한다.
T1은 e스포츠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가진 명문 팀으로, 한국 리그를 대표하는 T1 LCK 팀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세계적으로 열성적인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마이클 젠슨 모히건 인스파이어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인스파이어는 이번 스폰서십 체결을 포함해 WTT 챔피언스 인천 베뉴 파트너, 인천유나이티드 후원 등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를 포함한 활동으로 인스파이어를 접하는 고객분들께 영감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