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전관 그랜드 오픈한 뉴코아 팩토리아울렛 천호점은 1층에 ‘뉴발란스 팩토리’가 400㎡ 규모로 입점한다. 4층에 애슐리퀸즈가 760㎡ 규모로 입점하며 패션과 식음료(F&B) 콘텐츠 복합 구성으로 MZ세대 집객을 확장한다. 이달 말에는 뉴발란스 키즈 상설매장이 230㎡ 규모로 들어선다.
4일 오픈하는 울산성남점은 이랜드리테일이 수도권 외 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팩토리아울렛이다. 젊은층 유동 인구가 많은 울산 중구 성남동에 위치했으며, 지상 1~3층 6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한다. 1층 글로벌 편집샵(해외 컨템포러리, 2층 스포츠&캐주얼, 3층 숙녀&영캐주얼, 제화 팩토리 등으로 구성했다.
회사 측은 “직매입을 통해 타 유통채널보다 더 높은 할인율과 폭넓은 상품 구색은 2030 MZ세대를 오프라인 소비로 끌어들이는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연내 전국 10여 개 지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정정욱 스포츠동아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