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상승 가파른 강원 원주, ‘내 집 마련 적기는 바로 지금’

입력 2024-05-09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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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투시도. 사진제공 | DL이앤씨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투시도. 사진제공 | DL이앤씨

전국적인 신규 분양 아파트의 분양가 오름세가 강원 지역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인접 지역에 비해 다소 합리적 분양가로 공급돼 왔던 원주시 역시 최근 국민평형 분양가가 크게 오르면서 수요자들 사이에선 ‘지금 분양가가 가장 싸다’라는 인식이 더욱 고착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인접 지역인 강릉시, 춘천시 등 개별단지와 비교해보면 단번에 알 수 있다.

국민평형, 20층 이상,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한 분양가로 계산했을 시 강릉시의 A 아파트(2023년 10월 분양)는 6억370만 원, 같은 해 12월 춘천시의 B 아파트(2023년 12월 분양)는 6억4760만 원에 이를 정도로 강릉시와 춘천시는 이미 분양가 6억 원 시대에 접어든 상태다.

원주시 역시 지난해 공급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 차의 경우 4억7830만 원이었지만, C아파트(2024년 4월 분양)는 5억680만 원으로 3개월 사이 약 3000만 원이 상승했을 정도다.

인접 지역에 비하면 여전히 원주시의 분양가는 강원 지역 내에선 합리적인 수준이긴 하지만, 지역 수요자 입장에서는 내 집 마련 진입 장벽이 더 높아졌다고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

여기에 최근 시멘트와 골재, 철근 등 건설 원자재 가격 급등이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면서 이미 분양가격이 결정된 알짜 분양 단지를 선점하는 것이 효과적인 내 집 마련 방법으로 귀결되고 있다.

자재의 수급 불균형과 인건비 상승이 아파트 건축 공사비를 밀어 올리면 자연스레 분양가가 오르게 돼 시간이 지날수록 기대할 수 있는 안전마진(시세 차익)은 적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가격 상승이 더 상승하기 전인 지금이 내 집 마련에 적합한 최적 시기라고 판단한다. 현재 시장에 공급된 알짜 부동산을 선점하는 것이 가격 상승에 대비하고, 시세 차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이므로 내 집 마련 혹은 부동산 투자를 염두에 둔 이들이라면 지금 시기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이 같은 상황에 현재 원주시에서 분양 중인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유례없이 집중되고 있다.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 차 역시 마찬가지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 차는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규모로 공급되는 전체 단지 가운데 전용면적 84㎡A 103세대, 84㎡B 69세대, 102㎡ 50세대 등 총 222세대로 구성된다.

현재처럼 분양가 상승이 본격화되기 전에 분양된 데다가 ‘스트레스 DSR’로 불리는 대출 규제 영향권에서도 벗어나 있다. 실제 1차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1회 차 성공 분양에 따른 감사의 의미로 발코니 확장비가 무상으로 지원돼 수요자 입장에서는 높아진 분양가를 피하고, 고금리 상황에 대한 이자 걱정을 덜고, 통상 수천 만원에 이르는 발코니 확장비까지 아낄 수 있다.

안전마진 역시 기대해 볼 수 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 차는 총 222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모든 세대는 단지 전면부에 배치돼 백운산 등 탁 트인 조망권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이러한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단지는 약 38%(총 572세대 중 2회 차 222세대)에 불과하다. 이에 로열동, 로열호수는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무실생활권과 인접해 입주와 동시에 생활 인프라 이용이 쉬운 단지다. 반경 3km 내 대형마트가 있고 영화관, 한지테마파크, 원주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젊음의 광장 등 문화·체육시설이 들어서 있다. 서원주초등학교와 남원주중학교도 반경 1km 거리로 가깝고 단구근린공원, 중앙공원, 무실체육공원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남원주IC가 가까워 중앙고속도로로의 진입이 쉽고, 영동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해 서울 등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예정인 GTX-D노선(예정)을 비롯해 현재 공사 중인 여주~원주 복선전철 구축사업으로 교통 편의성 향상과 집값 상승 등의 수혜도 누릴 수 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 차에 대한 자세한 분양 정보는 주택전시관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김도헌 스포츠동아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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