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와 R&D로 사업 확장” 생활공작소, 창립 10주년 비전 발표

입력 2024-10-22 1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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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공작소가 최근 서울 영등포 소재 본사 사옥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10년 간 생활공작소가 걸어온 길을 되짚어보고, 향후 10년의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지선 생활공작소 대표(사진)가 향후 10년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기존 주력 제품을 통한 매출 규모를 더욱 탄탄히 유지하면서 물류와 연구개발(R&D) 사업을 향후 10년의 성장 원동력으로 삼아 미래를 도모한다. 자사 물류를 통해 물류사업을 전개하고 수출 다각화 및 신규 오프라인 채널 확대로 매출 볼륨을 키운다. 또 기존 OEM·ODM 방식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자체적인 신제품 연구개발을 통해 자사의 철학이 담긴 제품을 직접 생산한다.  

김지선 대표는 “생활공작소가 10년 간 소비자에게 사랑받도록 함께 노력해준 구성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창립 10주년을 계기로 앞으로의 10년도 잘 준비해 소비자 일상에 늘 함께 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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