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프지코리아가 운영하는 매드포갈릭이 메뉴 리뉴얼로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
먼저 세트 메뉴 강화가 눈에 띈다. 첫 런치세트(사진)를 도입했으며, 기존 시그니처 세트는 색다른 메뉴 구성으로 선보였다. 런치세트는 메인 메뉴에 따라 최대 33%, 시그니처 세트는 최대 17% 할인을 적용했다. 여기에 기존에 없던 통신사 제휴 할인까지 가능해 극강의 가성비와 가심비를 갖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런치세트는 메인 메뉴 1종에 식전빵, 스프, 에이드, 후식을 더한 풀코스 메뉴로, 메인 메뉴 단품 가격에 1000원을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다. 평일과 주말 모두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매드번’ 도입도 눈에 띈다. 세트메뉴 구성에 필수적인 식전빵을 새롭게 선보이며 무료 제공 서비스를 시작했다. 마늘 모양 ‘갈릭 우드 트레이’에 빵에 풍미를 더해주는 ‘갈릭 스프레드’를 함께 제공한다. 무한리필 및 포장 서비스도 가능하다.
또한 ‘시그니처 스테이크 세트’, ‘갈릭 본 인 립아이 스테이크’, ‘프리미엄 본 인 립아이 스테이크 세트’ 등을 올데이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매드포갈릭은 최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을 리뉴얼 오픈했다. 오픈 기념으로 30일까지 5만 원 이상 주문 시 전 메뉴에 20%(최대 4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