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스 산토리니 이아 마을 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를 이용해 인천과 아테네를 왕복한다. 4월 27일, 5월 4일과 11일, 18일 등 총 4회 출발하는 7박9일 일정이다.
한국 직항이 없는 그리스는 전세기를 이용하면 경유 없이 약 12시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그리스 직항 전세기 상품은 작년과 재작년에도 모두 완판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패키지는 7박9일 동안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알려진 아라호바 마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 메테오라 수도원 등 그리스의 대표적인 명소들을 방문한다. 그리스의 상징적인 풍경인 파란색 지붕과 하얀 집들이 어우러진 산토리니 이아 마을도 둘러볼 수 있다. 산토리니와 크레타의 5성급 호텔에 이틀씩 머문다.
강기경 롯데관광개발 여행사업본부장은 “고대 그리스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특별한 순간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롯데관광개발은 패키지 출시에 맞춰 매 일정별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최대 60만 원을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