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써모스가 키즈 텀블러 ‘마이 디자인 보틀 원터치 타입 시즌3’(사진)를 내놓았다.
마이 디자인 보틀 시리즈는 나의 취향과 개성대로 꾸밀 수 있는 디자인 스티커와 네이밍 스티커를 포함해 알파세대 아이와 학부모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베스트셀러다. 신규 시리즈는 바뀐 색상으로 새로움을 주며, 디자인 스티커는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을 테마로 행복한 추억과 야외활동 등 자연 감성을 녹였다.
노랑, 파랑, 오트밀베이지, 녹색, 주황 등으로 구성한 뉴트럴 컬러 본체에 각각 다른 색상의 마개 유닛을 혼합해 개성 있는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다. 디자인 스티커 5종 중 1장(랜덤)과 크레파스 텍스처의 네이밍 스티커 2장을 기본 제공해 우리 아이만의 텀블러를 만들 수 있다.
생활 스크래치를 방지해 텀블러를 오래 사용하도록 돕는 전용 바닥커버도 10가지 색상으로 구성했다. 별도 구매 가능한 스티커, 마개 유닛, 바닥커버 등의 소모품을 활용하면 최대 20개 조합이 가능해 기존 시리즈보다 ‘DIY(Do It Yourself)’ 구성을 확대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용량은 250ml, 350ml, 500ml 등 3종으로 꾸렸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