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K-뷰티 플랫폼 YLESS(와이레스)가 스킨케어 브랜드 ‘아방쥔(AVANJEUNE)’의 첫 라인업 ‘윈터 까멜리아’(사진)를 내놓았다

아방쥔은 진보된 젊음이라는 의미다. 윈터 까멜리아 라인은 피부 본연의 광채를 되살리면서 피부에 깊은 영양과 휴식을 선사하는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제품이다. 혹한 추위에도 새로운 꽃을 피우는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까멜리아(동백)의 에너지를 담았다.

명품 브랜드의 인기 제품을 모티브로 한 고급 듀프(Dupe) 전략이 특징이다. 단순히 제형의 색과 사용감을 모방하는 게 아니라, 오리지널 제품과 비교해도 만족도를 줄 수준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윈터 까멜리아 트리트먼트 에센스 로션, 윈터 까멜리아 세럼, 윈터 까멜리아 리치 크림 등 3종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오리지널 제품 대비 10분의 1 수준으로 책정했다. 여기에 3개 이상 구입 시 50% 할인 받는 프로모션을 적용하면 1,2만 원 대의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YLESS(와이레스) 앱과 서울 북촌 소재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동열 와이레스 대표는 “자사 듀프 제품은 명품 브랜드를 단순히 모방하는 게 아닌 진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리지널 제품과 비교할 때, 소비자가 놀랄만한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며, “오리지널 제품을 뛰어넘는 품질과 합리적 가격으로 명품 듀프, 고급 듀프라는 새 카테고리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