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이 30일까지 3층 팝업존에서 개점 40주년 기념 ‘현대, 예술이 된 시간’ 전시를 연다.

국내·외 작가 40여 명이 압구정본점에 영감을 받아 창작한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다. 1985년 개점 당시에 현대백화점을 상징했던 백조 로고 및 입간판을 활용한 조형물이 대표적이다. 입간판 모형을 중심으로 설치한 40개의 백조 모형을 작가마다 특색 있게 재구성한 게 특징이다.

사진제공|현대백화점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