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영원무역그룹이 정부의 에너지 절약 정책에 발맞춰 전사적인 에너지 절감 활동을 시작했다. 영원무역그룹은 이번 달부터 명동과 만리동 그리고 성남 상대원동 사옥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 절감 4대 실행계획을 가동했다.

​이번 대책은 차량 5부제 실시와 중식 시간 소등, 냉난방 가동 시간 단축, 퇴근 시 대기전력 차단 등을 핵심 내용으로 담았다. 먼저 5부제 대상 차량은 해당 사옥 출입을 제한한다. 다만 친환경차와 장애인 차량, 임산부 및 장거리 출퇴근 임직원 차량은 예외로 분류했다.

​점심시간에는 사무공간 조명을 모두 끄고 복도 같은 비사무공간은 전등의 50%만 켜기로 했다. 냉난방 가동 시간은 기존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였으나, 앞으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1시간 30분 줄인다.
​임직원들은 퇴근할 때 사무기기 대기 전력을 스스로 차단하며 에너지 절약에 힘을 보탠다. 영원무역그룹은 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에너지 절감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영원무역그룹 관계자는 “이번 대책은 국가적 에너지 절감에 동참해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기후위기를 되돌아보는 취지다.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 문화를 더욱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영원무역그룹은 3월 28일에도 국내 사업장 조명을 1시간 동안 소등하며 2026 어스아워 캠페인에 참여했다. 그룹은 앞으로도 지구를 위한 실천을 꾸준히 수행할 방침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