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백미당 여름 시즌 메뉴 ‘옥수수’ 라인업 3종(왼쪽)과 ‘통통팥’ 라인업 3종. 사진제공|남양유업

남양유업 백미당 여름 시즌 메뉴 ‘옥수수’ 라인업 3종(왼쪽)과 ‘통통팥’ 라인업 3종. 사진제공|남양유업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프리미엄 커피·아이스크림 브랜드 백미당이 여름철 제철 식재료인 초당 옥수수를 활용한 소프트 아이스크림 등 신메뉴 라인업을 대거 선보이며 시즌 마케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백미당은 유기농 우유로 만든 기존 시그니처 아이스크림에 제철 초당 옥수수의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를 조합한 ‘옥수수 아이스크림’ 2종을 오는 7월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토핑 중심의 기존 시즌 메뉴에서 탈피해, 아이스크림 베이스 자체에 원재료의 깊은 맛을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독립 법인 출범 이후 흑자 전환에 성공하고 올해 1분기에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완연한 성장세를 타고 있는 백미당은 이번 한정판 출시를 통해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겠다는 구상이다.

백미당은 식감을 강화한 ‘옥수수 크런치 아이스크림’과 함께 국산 팥을 가미한 ‘통통팥’ 라인업 및 여름철 빙수 등 총 6종의 메뉴도 동시에 출격시켰다.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 재출시된 통통팥 빙수와 초당 옥수수 소스를 얹은 옥수수 빙수 등은 전국 22개 주요 매장에서 오는 9월까지 운영된다. 청정 농가의 무농약 유기농 우유를 기반으로 로컬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온 백미당은 지역 농가와의 협업을 통한 제철 식재료 발굴에 집중해 왔다. 아울러 가족돌봄청년 대상 사회공헌 등 ESG 경영을 확대하며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백미당 관계자는 “유기농 우유와 조화를 이루는 차별화된 메뉴를 지속 개발해 가겠다”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