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10년무명설움딛고선중고신인

입력 2008-02-15 12: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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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트로트 가수로 등장한 김성민이 신인 가수가 아닌 데뷔 10년 된 경력 가수였음이 뒤늦게 밝혀졌다. 최근 타이틀 곡 ‘막무가내 그녀’로 장윤정, 박현빈의 뒤를 이어 신세대 트로트 가수로 등장한 김성민은 1998년 첫 음반 ‘사이다 같은 여자로 데뷔한 후 활동했다. 이후 군복무를 위해 활동을 중단했다가 군 제대 후 오랜 무명 시간을 걸치며 좌절도 했다. 하지만 이번 노래로 다양한 연령층에 사랑 받으며 ‘새로운 신세대 트로트 가수’라는 수식어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김성민이 10여 동안의 무명의 설움을 딛고 2008년 가요계 트로트 열풍을 몰고 올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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