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가 한 달 만에 20%대의 시청률을 회복했다. 시청률 조사회사기관인 TNS미디어코리아 조사 결과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해피투게더′는 전국 기준 22.3% 시청률을 기록했다. 6일 방송의 18.3%에서 4.0%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해피투게더’는 지난달 14일 23.9%의 시청률을 마지막으로 잠시 하향세를 그렸다. 동시간대 방영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8.3%, MBC 특집‘공직선거정책토론회’는 2.1%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수목드라마도 ‘해피투게더’의 인기에는 미치지 못했다. KBS 2TV ‘쾌도홍길동′이 올림픽 야구 예선 중계방송으로 결방한 가운데 SBS ‘온에어′는 18.9%(TNS미디어코리아, 전국 기준)로 지난 회 14.7%에서 4.2% 포인트 올랐고, MBC ‘누구세요’(배유미 극본, 신현창 연출)는 12.4%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a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