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日진출,미리미리준비해야죠”

입력 2008-03-14 14: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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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린(본명 이세진)이 일본어 공부에 푹 빠졌다. 린은 지난해 가을부터 일본어 개인교사로부터 일본어 회화수업을 받고 있다. 일본 진출을 계획 중이어서 일본어 회화는 기본이기 때문이다. 린은 14일 "일본어 공부를 시작한 지 약 6개월쯤 됐다"면서 "일본에서 활동할 계획을 있는 만큼 미리미리 일본어 공부를 해두고 싶다"고 말했다. 린은 특히 자신의 절친한 친구인 가수 거미(본명 박지연)가 이미 일본에 거주하며 일본어 공부를 한 것을 염두에 두고 서로 도움을 주고 받고 있다. 린 소속사 굿이엠지의 한 관계자는 "현재 린의 일본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는 중"이라며 "일본 진출을 위해서 일본어는 필수이기에 진작부터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린은 최근 신혜성과 함께 스페셜 앨범 ′그 남자 그 여자 이야기′를 발표하고 ′그대죠′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린은 이달 말부터 솔로곡 ′내남자′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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