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여자를위하여外4편

입력 2008-04-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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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위하여 한 남자가 급한 김에 여자 화장실로 잘못 들어갔다. 그러자 화장실에 있던 여자가 불쾌해 남자의 뺨을 한 대 때렸다.“여기는 여자를 위한 곳입니다!” 그러자 뺨을 맞은 남자가 자신의 물건을 가리키면서 이렇게 말했다.“이것 역시 그렇소.” ●그러니까! 두 여고 동창생이 만나 얘기하고 있었다. “난 임신하지 않으려고 아주 조심하고 있단다.” “아니, 네 남편은 지난번에 정관수술 했다며?” “그러니까 더 조심해야지!” ●백발백중 한 남자가 화를 내며 얘기했다. “골목에서 댁의 아이가 내게 돌을 던졌어요.” 이 말을 들은 여자가 물었다. “그래서 돌에 맞았어요?” “아뇨, 맞을 뻔 했어요.” 그러자 여자가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그럼 우리 애가 아니에요.” ●끝까지 들어봐 의처증이 심한 남편이 아내만 남겨둔 채 해외출장을 다녀오면서 아파트 수위에게 물었다. “내가 출장 간 사이 누구 찾아온 사람 없었죠? 특히 남자 같은…” 수위 아저씨는 시큰둥하게 대답했다. “없었는데요. 자장면 배달 청년만 이틀 전에 한 번 왔었어요.” 남편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휴~ 안심이군요.” 그러자 수위 아저씨 역시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그런데 그 청년이 아직 안 내려왔어요.” ●고해성사 한 성당에 신부님이 계셨다. 그런데 매번 사람들이 찾아와 하는 이야기는 불륜에 관한 이야기였다. 신부는 그 이야기가 너무 싫어 사람들에게 앞으로 불륜에 관한 고백을 할 때는 ”누구와 불륜을 저질렀습니다”라고 하지 말고 ”누구와 넘어졌습니다”로 대신 하라고 했다. 세월이 흘러 그 신부는 다른 성당으로 가고 새로운 신부가 부임했다. 그런데 새로운 신부가 고백성사를 들어보니 다들 넘어졌다는 이야기만 하는 것이 아닌가? 신부는 시장을 찾아갔다. “시장님, 시 전체의 도로공사를 다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도로에서 넘어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시장은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알았기 때문에 껄껄 웃었다. 그러자 신부가 말하길…“시장님 웃을 일이 아닙니다!! 시장님 부인도 어제 세 번이나 넘어졌습니다.” (출처=야후 재미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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