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새 CF에서 쇼트 커트로 변신
가수 보아(사진)가 CF 속에서 보이시한 쇼트 커트를 선보였다. 보아는 하이트맥주의 새로운 CF ‘변신편’에서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긴 생머리를 버리고 짧은 헤어스타일을 소화했다. 이번 CF는 1월 보아의 ‘리얼 취중 토크’에 이은 ‘리얼 광고 촬영 현장’편. 보아의 측근은 “보아의 데뷔 이래로 가장 짧은 헤어스타일”이라면서 “오히려 성숙함이 엿보이면서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보아의 감각적인 변신을 담은 이번 광고는 2일 첫 전파를 탄다.
한예슬, 세네갈서 사랑의 봉사
탤런트 한예슬이 세네갈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은 30일 “한예슬이 지구 온난화로 인해 사막화되고 있는 서아프리카 세네갈 아동들을 만나기 위해 오늘 출국해 8박9일간 봉사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한예슬은 사막화로 식량과 식수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세네갈에서 삼림화를 위해 노력 중인 월드비전 사업장을 방문한다. 또한 현지 학교를 찾아 아동들을 만나고페인트칠 등의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방문에는 사진작가 조세현 씨가 동행해 도움이 필요한 현장과 한예슬의 봉사활동 등을 카메라에 담는다. 이 내용은 10월 방송 예정인 SBS ‘2008 기아체험 24시간’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앤디 신곡 ‘프러포즈’ 활동 재개
댄스곡 ‘러브 송’으로 솔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한 신화의 앤디가 신곡을 발표하며 음반활동을 재개한다. 앤디는 30일 ‘러브 송’의 작곡가 위종수와 작사가 김태훈이 만든 산뜻한 미디엄템포의 곡 ‘프러포즈’를 담은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했다. 앨범 재킷에는 앤디가 첫 번째 뮤지컬 ‘뮤직 인 마이 하트’를 하는 동안 써온 뮤지컬 다이어리를 공개했다. 5월부터 활동을 재개할 신곡 ‘프러포즈’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진심으로 다가가서 프러포즈하는 내용을 담은 노래다.
아이비 드라마 데뷔작 6월 방송
가수 아이비의 드라마 데뷔작 ‘도쿄, 여우비’가 SBS에서 6월2∼3일, 9∼10일 2주에 걸쳐 오후 10시 방송한다. 김사랑, 김태우가 주연을 맡은 ‘도쿄, 여우비’는 도쿄에서 운명처럼 만난 여배우 수진과 초밥 요리사 현수의 사랑을 그린 4부작 멜로. 아이비는 극중 가수 지망생 역을 맡았다. 이들 외에 오타니 료헤이, 오쿠다 에리카, 야마모투 가쿠 등의 일본 배우들도 출연했다.
강혜정, 거미 후속곡 뮤비 출연
배우 강혜정이 거미의 4집 수록곡 ‘거울을 보다가’ 뮤직비디오에서 열연을 펼쳤다. 새 영화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강혜정은 최근 YG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기며 한 식구가 된 거미를 위해 따로 시간을 내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거울을 보다가’ 뮤직비디오 촬영은 최근 4일 일정으로 경기도 남양주의 한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강혜정은 4일 동안 모두 합해 10시간도 못 자는 강행군을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