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제작자연대,온라인음반사업진출

입력 2008-06-19 08: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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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제작자연대가 온라인 음악 서비스업체인 ㈜애니밍닷컴과 17일 업무제휴를 맺고 본격적으로 온라인 음반 사업에 진출한다. 젊은제작자연대(대표 홍현종, 이하 젊제연)는 디지털 음원시장에 대한 다양한 사업모델을 모색하던 중 관련 기술특허로 서비스를 해오던 ㈜애니밍닷컴(이하 애니밍)과 온라인 음반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온라인 첫 번째 제휴 음반으로 전진 1집이 발매되었으며, 루그, 테이, 어바웃 등 젊제연 회원사 소속 가수들의 음반이 출시될 예정이다. 젊제연과 애니밍이 제휴를 맺고 새롭게 시작하는 온라인 음반은 음악감상 뿐만 해당 가수와 관련된 부가 컨텐츠를 실시간으로 PC에서 즐길 수 있는 특화된 온라인 뮤직 서비스다. 언제 어디서든 좋아하는 가수의 음악을 한 번의 다운로드로 PC, MP3 등에 저장해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의 스트리밍, 다운로드, BGM, 컬러링 등과 더불어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영상, 이미지, 미공개 자료, 팬 커뮤니티 등 보다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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