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혜성이 노동부가 주관하는 ‘사회적 기업’ 홍보대사로 위촉돼 공익캠페인 CF 로고송에 참여한다.
사회적 기업은 비영리조직과 영리기업의 중간형태로 사회적 취약계층을 육성, 지원하고 실업극복에 기여하는 기업을 말한다. ‘사회적 기업’은 올 해 1주년을 맞아 밝고 따뜻한 ‘사회적 기업’의 이미지와 가장 잘 어울리는 신혜성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신혜성은 홍보대사로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노동부가 진행한 ‘사회적 기업 BI&로고송 공모전’에서 로고송 부분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곡을 불렀다. 이 노래는 7월 1일 ‘사회적 기업 1주년 기념식’에서 공개된다.
신혜성이 부른 로고송은 ‘사회적 기업’ 공익 캠페인 CF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계획이다.
신혜성은 “노동부에서 추진하는 뜻 깊은 사업에 홍보대사를 맡아 로고송까지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이번 로고송이 ‘사회적 기업’의 이미지를 대표할 수 있는 멋진 곡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식객’의 인기와 더불어 OST 수록곡 ‘눈이 하는 말’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신혜성은 8월 말 발매 예정인 3집 녹음 작업에 한창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