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이런일이…] 180여만원복권상습털이‘쇠고랑’外

입력 2008-07-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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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여만원 복권상습털이 ‘쇠고랑’ 대구 성서경찰서는 30일 슈퍼나 편의점에서 상습적으로 복권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은모(37)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은씨는 지난 7일 오전 10시5분께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 C마트에서 종업원에게 물건을 골라달라고 한 뒤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카운터에 있던 즉석복권 400여장(시가 45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나는 등 지금까지 7차례에 걸쳐 복권만 180여만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日 44% 상사에 폰번호 알리기 꺼려 일본 직장인의 44%는 상사에게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를 알려주기 싫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휴대전화 전용 인터넷 사이트 히토가라가 20∼40대 남녀 직장인 888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다. 그 이유로는 65.3%가 일과 개인생활을 구분하기 위해서라고 했으며 25.7%는 업무시간 이외에 잔업과 관련된 연락이 올 수 있어서라고 응답했다. 성별, 연령별로는 40대 직장여성이 51.9%로 가장 높았으며 20대 남성이 38%로 가장 낮게 조사돼 가정을 가지고 있는 여성일수록 회사일보다 개인생활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전화 번호와 휴대전화 메일주소 중 어느 쪽을 알려주기 싫은가에 대한 물음에 어느 쪽도 알려주기 싫다고 응답한 비율이 47.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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