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아주방송무대‘피처링도우미’

입력 2008-07-03 05:27:0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윤하가 신인 아주의 피처링 파트너로 함께 무대에 오른다. 윤하는 3일 케이블 채널 엠넷 ‘엠 카운트다운’에서 새 음반 타이틀곡 ‘파파라치’ 첫 무대를 갖는 아주를 위해 피처링 도우미로 나선다. 일회성 무대를 제외하고는 피처링으로 무대에서 활동한 적이 없었던 윤하에게는 이번이 피처링 첫 무대 경험이다. 윤하는 이번 무대를 위해 지금까지아는 이미지와는 다른 파격적인 모습으로 깜짝 변신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즐겁게 해주겠다는 각오다. 아주는 “윤하 선배가 가사도 써주시고, 피처링도 해주셨는데 무대에도 함께 서주신다니 너무 고맙다”며 “첫 무대를 통해 멋진 음악과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말했다. 아주가 이날 선보이는 곡 ‘파파라치’는 윤하가 작사, 피처링을 맡은 곡으로 좋아하는 여자 친구를 몰래 따라 가보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려낸 곡. 윤하가 실제 자신을 쫓아다니는 파파라치를 통해 겪은 경험담과 어릴 적 자신이 좋아하던 사람을 쫓아갔을 때 겪었던 경험담을 소재로 했다. 한편, 아주의 미니앨범 ‘파파라치’는 트렌디한 댄스곡인 타이틀곡 외에 자작 발라드 ‘무릎 꿇고’와 틴 록, 레게 스타일 등이 수록됐다. 아주의 ‘파파라치’는 3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발표되며, 3일 ‘엠 카운트다운’에 이어 6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한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