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집 ‘컬러풀 센서빌리티’로 컴백한 FT아일랜드 보컬 이홍기가 SBS ‘일요일이 좋다’의 인기 코너 ‘패밀리가 떴다’에 출연했다.
이홍기는 25일, 26일 이틀간 경북 안동 가송마을에서 진행된 ‘패밀리가 떴다’에 게스트 멤버로 출연했다.
‘패밀리가 떴다’는 ‘국민 남매’ 유재석·이효리, ‘계모’ 김수로, ‘천데렐라’ 이천희 등을 중심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며, 24일에는 18%(AGB닐슨 기준)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방송 중 1위를 달리고 있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홍기에 앞서 빅뱅의 지드래곤, 전진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이홍기는 이번 녹화에서 강으로의 다이빙에 도전하는 등 버라이어티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이홍기는 소속사를 통해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기 프로그램에 선배님들과 함께 출연하려니 부담이 컸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선배님들이 잘 챙겨 주셔서 재미있게 촬영했다. 1박 2일이라는 시간에 비해 정도 많이 들었다”고 프로그램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홍기가 출연한 ‘패밀리가 떴다’는 9월 14일과 21일 2회에 걸쳐 방송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