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아시아송페스티벌’전야제서亞신인가수상

입력 2008-10-06 00: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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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2AM.

남성 4인조 그룹 2AM이 3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2008 아시아송페스티벌’의 전야축제 아시아 최고 신인가수 콘서트에서 아시아 신인가수상을 받았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아시아 최대의 음악축제 아시아송페스티벌은 본 공연 외에도 전야축제를 마련, 아시아 대중음악 체험 야외 상설 쇼케이스를 통해 아시아송페스티벌을 찾은 각국의 음악 팬들이 아시아의 대중음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그 중 아시아 6개국의 쟁쟁한 실력파 신인 아티스트 10팀이 참여한 아시아 최고 신인가수 콘서트에 참석하게 된 2AM은 감미로운 발라드곡 ‘이노래’와 깜찍한 안무가 돋보이는 ‘어떡하죠’를 열창했다. 이날 샤이니, 2PM, 유키스와 함께 한국 대표로 아시아 신인가수상을 수상한 2AM은 4일에 개최된 ‘2008 아시아송페스티벌’의 본공연 무대에도 올라 가창력을 뽐냈다. 2AM은 아시아 신인가수상을 받은 뒤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주시는 상이라 생각하고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AM은 후속곡 ‘어떡하죠’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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