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명동한복판서여자앞에무릎꿇다…왜?

입력 2008-11-19 10: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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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가 여자 때문에 인파가 가득한 명동 한복판에서 무릎을 꿇었다. 가을 개편으로 확장 편성된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 개편 특집 이벤트로 마련된 ‘MC 이휘재 몰래카메라’시나리오에 이휘재가 완벽하게 속은 것. 이휘재는 과거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서 당시 이경규가 진행하던 몰래카메라에 속은 이후 15년 만에 다시 ‘스친소’에서 MC 현영과 출연진에게 속아 넘어갔다. 역대 ‘스친소’ 사상 초특급 미녀 친구들을 데리고 나온 안선영, 차현정, 이채영의 미녀 친구들이 MC 이휘재를 명동 한복판으로 유인해 내면서 이휘재 사상초유의 굴욕 사태가 발생한 것. 정준하와 휘성 등 남자 주선자들 또한 능청맞은 연기로 바람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명동 한복판으로 나간 이휘재는 미녀 친구 옆에서 무릎을 꿇는 등 온갖 미션과 창피함을 무릅 쓴 굴욕을 감내 해 내면서 여자에게 약한 ‘태풍’ 이휘재의 명성을 다시한번 입증시켰다. 한편 몰카가 끝난 후 이휘재는 “스친소 사상 가장 아름다운 분들이 출연했다”며 여자 친구들의 미모를 극찬했으며, MC현영은 “이휘재 씨가 인정할 정도면 대한민국에서 제일 아름다운 분들이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휘재가 인파 가득한 명동 한복판에서 무릎을 꿇는 등 온갖 굴욕을 당한 황당한 몰래카메라의 내용은 오는 22일 ‘스친소’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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