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영화,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영화배우 채민서가 tvN 시사연예 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묘(猫)’의 새로운 MC로 발탁됐다.
채민서는 내년 1월 4일 밤 11시 117회 방송부터 새 진행자로 나선다.
채민서는 “기존 MC들이 프로그램을 잘 이끌어 와 부담도 있지만, 나만의 다양한 매력과 색깔을 펼쳐보일 것”이라며 “거울 같은 존재가 되어 리얼스토리 묘(猫)만의 특별한 시선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해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방송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그동안 ‘리얼스토리 묘(猫)’는 1대 MC 호란, 2대 MC 웅산을 안방주인으로 기용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지만 그 동안 말 못했던 각종 사회 문제, 기상천외한 재주를 가진 인물,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를 파헤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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