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놀러와’MBC‘놀러와’배경음악으로선정

입력 2009-03-17 05: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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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낯선의 타이틀곡 ‘놀러와’가 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의 배경음악으로 선정됐다. 낯선의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노래 제목은 물론 곡 내용면에서도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의 성격과 많이 비슷하다고 생각했다”며 “마침 제작진 측에서 낯선의 ‘놀러와’를 프로그램 배경음악으로 사용할 수 없겠느냐고 먼저 연락이 와 기쁜 마음으로 수락했다”고 말했다. 낯선의 ‘놀러와’는 오랜 기간 배경음악이었던 러브홀릭의 ‘놀러와’에 이어 16일 방송부터 전파를 탔다. 낯선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놀러와’는 신나는 비트와 반복되는 멜로디가 중독성 있는 노래. 소녀시대 ‘지(Gee)’와 이효리의 ‘유-고-걸(U-Go-Girl)’을 작곡한 이트라이브가 만든 곡이다. 또한 카라의 한승연,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차례로 피처링을 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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