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국제결혼 골인한 스타는?

입력 2009-04-09 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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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결혼에 골인하는 커플 8쌍 중 1쌍은 국제결혼일 정도로 예전에 비해 국경을 뛰어넘은 사랑의 결실이 부쩍 늘고 있다.

연예계도 국제결혼에 결혼 행복한 다문화 가정을 꾸리고 있는 스타들이 많다. 가장 대표적인 국제결혼 커플은 김정민과 타니 루미코 부부다.

타니 루미코는 일본 인기 가수로 김정민과 한·일 첫 부부 가수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가수 한대수는 연예인 국제결혼 맏형이다. 19년 전 러시아 출신 옥사나씨와 결혼에 골인 15년 만에 아이를 얻어 주위의 축하를 받았다.

탤런트 유퉁은 2004년 29세 연하 몽골출신 바상 자르갈씨와 결혼에 골인했고, 아내의 내조로 사업가로 변신에 성공하기도 했다.

탤런트 서혜린은 스위스 국적 티에리 마티씨와 결혼했고 코미디언 김현기는 아역배우 출신 일본여성 와타나베 고토미씨와 결혼에 골인했다.

코미디언 이옥주는 미국인 토마스 가슬러씨와 1998년 결혼했다. 특히 이옥주는 3명의 아이를 입양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영화배우 김진아는 2000년 이탈리아계 미국인 케빈 오제이씨와 가정을 꾸렸다.

스포츠동아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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