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全美라디오투어나섰다

입력 2009-04-16 14: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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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미국시장에 진출한 가수 보아가 15일(현지시간)부터 전미 라디오 프로모션 투어에 나섰다. 이번 전미 라디오 프로모션 투어는 미국 진출 이후 처음 하는 공식적인 라디오 프로모션이다. 미국 팝 시장의 경우 라디오 프로모션이 핵심적이고 중요한 홍보 활동이다. 보아는 이번 투어를 통해 미국의 음악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보아는 15일 뉴욕주 롱아일랜드를 시작으로, 16,17일 뉴욕, 20일 필라델피아, 21일 워싱턴, 22일 플로리다 올랜도, 23일 마이애미, 28, 29일 시애틀(28~29일) 등을 돌며 가장 인기가 높은 라디오 채널을 방문, DJ들과 인터뷰를 갖는다. 이어 미국 정규 1집 타이틀곡 ‘아이 디드 잇 포 러브’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라디오 프로모션 투어와 함께 세계적인 뮤직비디오 감독 조셉 칸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은 ‘아이 디드 잇 포 러브’ 뮤직비디오도 15일(현지시간) 미국 공식 홈페이지와 마이스페이스, 페이스북 사이트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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