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남규리나간자리에‘제2의김태희’투입

입력 2009-04-21 12: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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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티아라의 지연

남규리의 팀 이탈 이후 씨야 소속사 측이 이미 예비 멤버를 선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씨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21일 “씨야의 남규리가 빠진 공백을 신인그룹 티아라의 멤버 지연이 메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티아라(T-ara)는 엠넷미디어에서 3년간 준비해 온 여성 5인조. 노래 외에 영화,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재능 있는 5명의 신인으로 구성됐다고 한다. 이들은 이미 드라마 ‘신데렐라 맨’ OST에 ‘좋은 사람(ver.1)’이라는 곡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혜화여고 1학년에 재학 중인 지연은 2008년 스마트 모델 선발대회 대상을 수상해 샤이니와 함께 스마트 메인 모델로 활동 중이다. 배우 김태희를 닮은 외모로 관계자들로부터 ‘제2의 김태희’란 평을 들었고 노래, 춤 뿐 아니라 연기까지 수년 간 훈련을 받은 신인이다. 지연은 29일 발표하는 씨야와 다비치의 합작 싱글 ‘여성시대/영원한 사랑’에 참여하면서 첫 활동에 나선다. 씨야와 다비치는 5월 첫째 주부터 방송활동도 시작할 예정이다. ‘여성시대/ 영원한 사랑’은 같은 멜로디에 노랫말이 다른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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