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의뮤직파티’,광고완판으로‘DJ합격’평가

입력 2009-05-20 11:41:0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현영 [사진제공=MBC]

현영이 진행하는 MBC FM4U ‘현영의 뮤직파티’가 MBC 봄 개편 라디오 프로그램 중 가장 먼저 광고가 완전 판매됐다.

이로써 현영은 라디오DJ로서도 성공적인 안착을 했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현영 소속사 봄날 엔터테인먼트는 20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방송 한 달 만에 라디오DJ로서 합격점을 받아낸 현영에게 MBC 라디오 제작국은 물론 방송계에서도 놀라움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현영은 특유의 ‘하이톤 목소리’로 인해 낮 시간대 라디오 진행자로 적합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를 들었던 터라 이번 광고 완판 소식에 상당히 고무돼 있다고 한다.

‘현영의 뮤직파티’의 제작진은 “현영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금까지 일주일에 5일 이상을 생방송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면서 “매주 금요일에 야외에서 진행되는 ‘어디든지 고고씽’을 비롯해 거의 매일 보이는 라디오를 지향하는 점을 청취자들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