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브래드피트칸에나타나다

입력 2009-05-21 16:47:1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브래드피트-안젤리나 졸리.

역시 톱스타는 톱스타입니다.

배우 브래드 피트가 제62회 칸 국제영화제를 찾았습니다. 자신의 출연작이자 거장 쿠엔틴 타란티노의 신작인 ‘인글로리어스 배스터즈’ 가 이번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기 때문이지요.

20일(한국시간) 오후 ‘인글로리어스 배스터즈’ 의 공식 포토콜 행사와 기자회견장으로 들어서는 브래드 피트에게서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배우의 ‘포스’ 가 느껴집니다.

그가 출연한 ‘인글로리어스 배스터즈’ 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에 맞서기 위해 프랑스로 향하는 유대인계 미국인 특수부대 배스터즈의 활약상을 그린 영화입니다.

브래드 피트는 이날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물론 함께 출연한 동료 배우들과 함께 카메라 앞에 나섰습니다.

이날 오후까지 각종 공식 행사에서 그처럼 취재진의 뜨거운 환호를 받은 스타도 없었습니다.

그런 환호 속에서 브래드 피트는 여유로운 표정으로 영화제를 즐겼습니다.

칸(프랑스)|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