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선에서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아이 드림드 어 드림(I DREAMED A DREAM)’을 불러 전 세계 1억 명 이상을 감동시킨 보일은 결승에서도 같은 곡을 선택. 그러나 우승은 친형제로 이뤄진 3개 팀이 모여 만든 스트리트 댄스 그룹 ‘다이버서티’가 차지했다. ‘다이버서티’는 역동적인 춤으로 관객과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우승자가 발표되자 환한 웃음으로 다이버서티를 축하한 보일에게 누리꾼들은 ‘전 세계인의 관심이 쏟아진 만큼 부담감이 컸을 것이다’며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