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11월 초 결혼 이후 첫 공식석상 나들이

입력 2009-10-22 16: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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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스포츠동아 DB]

송윤아가 결혼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나선다.

그녀의 복귀작 ‘시크릿’의 배급을 맡은 CJ엔터테인먼트는 22일 “11월3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제작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라며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송윤아와 차승원도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윤아는 5월 설경구와 결혼에 골인한 이후 개봉을 앞둔 영화 ‘시크릿’을 비롯해 ‘웨딩드레스’의 촬영 외 일체의 외부 활동을 자제해왔다. 5개월 만의 첫 나들이가 되는 셈인 이번 제작보고회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

영화 ‘시크릿’은 ‘세븐데이즈’의 윤재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스릴러물. 살해 현장에서 아내의 흔적을 발견한 한 형사가 이를 은폐하려던 중, 숨겨진 진실과 맞닥뜨리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영화는 12월3일 개봉된다.

스포츠동아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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