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한국관광공사 선정 ‘한국을 대표하는 100인’

입력 2009-11-12 16: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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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테너 임형주.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대표인물 100인에 선정돼 ‘2010~2012 한국방문의 해’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코리아 : 100 스파클스’ 글로벌 한국관광홍보캠페인에 참여한다.

이번 캠페인 사이트(http://www.korea100sparkles.com)에는 한국을 사랑하는 국내의 대표인물 100인의 인터뷰·동영상·UCC 등을 이용해 한국의 음식과 공연, 쇼핑, 뷰티 등 한국 관광의 7가지 매력을 다양한 방법으로 소개하고 있다.

특히 100인의 인터뷰 코너는 국내의 한류스타들과 저명인사들이 한국에서의 특별한 볼거리를 소개하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 눈길을 끈다.

이번 한국대표인물 100인에는 임형주를 비롯해 권상우 박용하 장서희 박은혜 등 배우와 소프라노 조수미, 지휘자 정명훈, 소설가 이외수, 디자이너 앙드레김과 우영미, 산악인 엄홍길, 체육인 황영조, 바둑기사 이세돌, 국악인 신영희 명창, 사진작가 조세현 등이 선정됐다.

임형주는 한국독립운동사컨텐츠개발원 주최로 12월 31일 서울 신촌동 연세대 대강당에서 열릴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90주년 기념음악회-2009 임형주의 제야콘서트’를 준비하며 자신이 이사 겸 음악원장으로 재직 중인 아트원 문화재단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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