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김다울, 파리서 숨진채 발견

입력 2009-11-20 10: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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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김다울. [사진=김다울 미니홈피]

모델 김다울. [사진=김다울 미니홈피]

모델 김다울이 프랑스 파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김다울의 사망 소식은 19일(현지시간) 뉴욕매거진닷컴이 처음 보도하며 알려졌다.

이날 오전 김다울은 파리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현재 정확한 사망원인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김다울의 국내 에이전시인 에스팀 측은 20일 오전 “프랑스 측으로부터 사망 소식을 전달받았다”며 “현지로 가봐야 사망 원인 등을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김다울은 프랑스와 미국 뉴욕 등에서 활동해온 톱 모델이다. 세계적인 모델사이트인 모델스닷컴이 선정한 모델 순위에서 한국인으로 모델 혜박과 함께 50위 안에 들기도 했다.

2007년 케이블채널 Mnet이 방송했던 ‘아이 엠 어 모델’ 시즌3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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