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주연 ‘닌자 어쌔신’, 26일 개봉 첫날 예매율 1위

입력 2009-11-26 17: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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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닌자 어쌔신’

영화 ‘닌자 어쌔신’

가수 겸 연기자 비의 첫 할리우드 주연영화 ‘닌자 어쌔신’이 개봉 당일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닌자 어쌔신’은 예매율 31.5%로 개봉 영화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2010’의 예매율은 29.1%로 ‘닌자 어쌔신’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닌자 어쌔신’은 19세 관람가 등급인 데다 ‘2010’보다 상영하는 스크린 수도 적은 210여개에 불과하지만 예매율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미국에서 추수감사절인 25일 개봉한 ‘닌자 어쌔신’은 당초 2800개관이던 상영관이 3000여 개로 늘어났다.

영화의 주인공인 비는 25일 홍콩에 입국해 ‘닌자 어쌔신’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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