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 개그맨 김기욱 등과 손잡고 캐럴 출시

입력 2009-12-01 15: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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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마야. 스포츠동아DB

 

가수 마야가 후배 가수들과 손잡고 캐럴을 출시한다.

디지털 싱글로 발표할 이번 캐럴의 음원 수익금은 모두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한다.

마야는 후배 가수인 썸데이, 데이라이트, 개그맨 김기욱과 함께 12월3일 캐럴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유무선 음악사이트에서 출시한다.

작곡가 김지인과 랩 프로듀서 JQ가 만든 ‘크리스마스의 기적’은 연말의 흥겨운 분위기를 담은 경쾌한 멜로디의 노래.

마야의 보컬과 김기욱의 코믹한 랩 등이 어우러져 이색적인 분위기를 담았다.

마야 측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의 기적’은 다른 연말 캐럴과 다른 신선하고 젊은 감각으로 완성했다”며 “음원 출시에 맞춰 공개될 뮤직비디오에는 음악에 참여한 모든 가수들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니음반 ‘레트로 앤 에버’(Retro & Ever)를 출시하고 타이틀곡 ‘위풍당당’을 선보인 마야는 현재 후속곡 ‘서시’로 활동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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