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가 처음 만났을 때의 어색함, 와인 한잔이면 해결돼요.”

입력 2009-12-02 14: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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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나홀로 크리스마스’에서 벗어나고 싶은 싱글이라면 와인파티에 참가하는 것도 괜찮은 방안이다. 사진제공 | 롯데주류

 

롯데주류(대표 김영규)는 12일 서울 삼성동 이탈리안 레스토랑 ‘비아드 나폴리’에서 연인과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그리는 싱글족을 위해 ‘산타리타 120과 함께하는 1212 싱글 와인파티’를 벌인다.

가격 대비 탁월한 품질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칠레 와인 ‘산타리타 120’은 산타리타 농장으로 피신한 칠레 독립 운동가 120명을 기억하기 위한 이름. 롯데주류는 이런 의미를 살리기 위해 초청 인원을 120명으로 한정했다.

이번 와인파티에서는 ‘산타리타 120’ 와인과 나폴리 피자를 무료로 즐기면서 참석자들이 다양한 게임과 공연을 즐긴다. 행사 후에는 가장 인기 많은 남녀를 ‘미스, 미스터 산타리타’로 선발해 20만원 상당의 선물을 지급하고,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산타리타’ 브랜드 매니저 송현정 씨는 “남녀가 처음 만났을 때 감도는 어색함을 없애기 위한 매개체로 와인만한 게 없다. 크리스마스가 외로운 싱글이라면 이번 와인파티에 참가해 마력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희망자는 지정 판매처(롯데,현대백화점)에서 ‘산타리타 120’ 와인을 구매한 후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롯데주류 와인 홈페이지(www.wine.co.kr)에 시음 후기를 등록하면 된다.

이길상 기자 juna109@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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