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빅토리아 실브스테드 가슴 노출

입력 2009-12-16 13: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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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빌트’ 온라인판 화면 캡처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선정된 스타의 가슴이 노출됐다.

독일 일간지 ‘빌트’ 온라인판에서는 ‘톱모델 빅토리아 실브스테드(35)가 13일(현지시간) 영국의 가수 엘튼 존(62)이 주최한 ‘그레이 구스 캐릭터 앤 칵테일’ 파티에서 춤을 추다 가슴이 노출됐다’고 15일 전했다.

신문은 ‘이날 파티에는 영국의 팝스타 릴리 앨런(24), 걸 그룹 새터데이스,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켈리 롤랜드 등 유명한 스타들이 참석해 무대에 올랐지만 실브스테드의 깜짝 선물로 모두 빛을 잃고 말았다’고 말했다.

이어 신문에서는 ‘실브스테드가 자기 가슴의 절반도 가리지 못하는 드레스 차림으로 춤췄기 때문에 이는 예고된 사고였다’고 설명하며 이번 사고를 ‘크리스마스 선물’이라는 단어를 써 표현했다.

한편, 스웨덴 스키 국가대표 출신인 실브스테드는 남성잡지 ‘GQ’에 의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성인잡지 플레이보이의 ‘플레이메이트’ 출신으로 잘 알려져 있다.

김영욱 동아닷컴 기자 hi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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